글
보노스프 3종 시식기
(채다인님의 블로그에 소개된 보노스프 관련 글)
VONO 컵 스프라고, 머그잔에 넣고 뜨거운 물만 부어서 마시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게 원래 위의 두 제품과, (별로 맛이 없는) 펌킨 스프까지 해서 총 세 종류만 판매되다가 포테이토/시금치 베이컨/포타주 스프가 새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먹어볼까 하는 생각에 몇 주 전에 신촌 현대백화점 식품코너에 갔습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위에 링크된 채다인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그런데 마침 그날 현대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콘스프 3개에 [콘스프 1/펌킨수프 1] 이렇게 두개를 끼워서 총 다섯 곽을 세 곽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하는 바람에 신제품은 사지 못하고 걍 행사상품을 집어왔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신제품을 팔기 위해서 구제품을 떨이해버리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좋은게 좋은거죠.)
그리고 어제 이마트 공항점에 갔습니다. 지나가다 보니 보노 컵스프 포테이토, 시금치 베이컨, 포타주 스프가 보였습니다. 가격은 곽당 2350원.
오호 저렴하군 이라고 생각해서 포테이토와 시금치 베이컨을 집어서 카트에 넣고 지나가다가 이런 걸 봐 버렸습니다.
보노 콘스프(or 포르치니버섯스프) 2곽 + 보노 전용 한정판 머그컵 = 4700원.
네. 곽당 2350원이니 머그잔은 그냥 덤입니다. 그리고 샘플로 나와 있는 잔을 보니...
바로 그분이 오셨습니다.
아랫분은 뭐, 친숙한 그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분이십니다.
그리고 전 그분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더 산 것도 있고 해서 예산초과로 인해 포테이토, 시금치 베이컨스프는 다시 진열대에 내려놓고 왔습니다.
훌쩍. 신종류의 스프는 언제쯤 다시 먹을 수 있을까요.)
전방 풀샷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로 귀엽습니다!
안쪽엔 친절하게 물 붓는 선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샘플은 반듯한데 제 머그잔에는 인쇄미스인지 약간 비스듬하게 그려져 있더군요. ㅡㅜ
덧. 폰카 상태가 좋지 않아 사진상태가 매우 안습합니다 ㅡㅜ
여러분도 VONO 스프(와 한정판 머그컵)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채다인님의 블로그에 소개된 보노스프 관련 글)
VONO 컵 스프라고, 머그잔에 넣고 뜨거운 물만 부어서 마시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게 원래 위의 두 제품과, (별로 맛이 없는) 펌킨 스프까지 해서 총 세 종류만 판매되다가 포테이토/시금치 베이컨/포타주 스프가 새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먹어볼까 하는 생각에 몇 주 전에 신촌 현대백화점 식품코너에 갔습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위에 링크된 채다인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그런데 마침 그날 현대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콘스프 3개에 [콘스프 1/펌킨수프 1] 이렇게 두개를 끼워서 총 다섯 곽을 세 곽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하는 바람에 신제품은 사지 못하고 걍 행사상품을 집어왔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신제품을 팔기 위해서 구제품을 떨이해버리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좋은게 좋은거죠.)
그리고 어제 이마트 공항점에 갔습니다. 지나가다 보니 보노 컵스프 포테이토, 시금치 베이컨, 포타주 스프가 보였습니다. 가격은 곽당 2350원.
오호 저렴하군 이라고 생각해서 포테이토와 시금치 베이컨을 집어서 카트에 넣고 지나가다가 이런 걸 봐 버렸습니다.
보노 콘스프(or 포르치니버섯스프) 2곽 + 보노 전용 한정판 머그컵 = 4700원.
네. 곽당 2350원이니 머그잔은 그냥 덤입니다. 그리고 샘플로 나와 있는 잔을 보니...
바로 그분이 오셨습니다.
아랫분은 뭐, 친숙한 그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분이십니다.
그리고 전 그분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더 산 것도 있고 해서 예산초과로 인해 포테이토, 시금치 베이컨스프는 다시 진열대에 내려놓고 왔습니다.
훌쩍. 신종류의 스프는 언제쯤 다시 먹을 수 있을까요.)
전방 풀샷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로 귀엽습니다!
안쪽엔 친절하게 물 붓는 선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샘플은 반듯한데 제 머그잔에는 인쇄미스인지 약간 비스듬하게 그려져 있더군요. ㅡㅜ
덧. 폰카 상태가 좋지 않아 사진상태가 매우 안습합니다 ㅡㅜ
여러분도 VONO 스프(와 한정판 머그컵)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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