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나이 차이는?
答 : -7에서 +7까지 커버 가능
02. 키는?
答 : 가능하면 163cm 이하. 나도 키가 작은 편이라 나보다는 더 작은 편이 좋다. 안아주기 좋잖아.
03. 머리 스타일은?
答 : 스트레이트 롱헤어-를 가장 좋아하기는 하는데, 바람머리도 나쁘지 않다.
04. 눈은?
答 : 금발벽안 따위 줘도 안가진다. 내 마음 속에는 언제나 검은 눈.
05. 코는?
答 : 얼굴 형태랑 어울리면 돼죠.
06. 입은?
答 : 내 입술 사이즈랑 비슷하면 돼요. (풉)
07. 피부색이랑 피부는?
答 : 표준 한국인 피부... 보다 아주 약간 가무잡잡한 정도가 가장 좋다.
08. 얼굴형은?
答 : 둥글둥글한 얼굴을 좋아한다.
09.목은?
答 : 가늘어 보이는 목선이 살짝 쇄골에 이어지는 걸 보는 게 흐뭇하다.
10. 전체적인 몸매는?
答 : 내가 워낙 말라서 살짝 통통한 체형이 좋다.
아마 다이어트하는 여인네들이 머릿속에 그리는 체중에다 + 10kg 정도 해야 내가 좋아하는 체형 나온다. (...)
11. 어떤 옷 스타일?
答 : 스쿨걸 룩 쪽에 심취해 있다... 지만 그냥 단정하고 깔끔하고 편해 보이는 옷이면 OK
이것저것 치렁치렁하게 하고 있으면 보기 부담스러워서(......)
12. 손이랑 발은?
答 : 작고 약간 살집이 있는 손. 앙증맞을 정도로 작은데다 역시 살집이 통통하게 보이는 발.
13. 성격은?
答 : 나 같은 사람을 좋아해 주는 사람이라면야 성격은 더 볼 필요도 없지 않겠는가. (으흐흐)
14. 종교는?
答 : 크리스챤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내가 믿는 게 진실이고, 내가 똑바로 살면 해결되겠지. (...)
15. 악세사리는 어느 정도?
答 : 가급적이면 아무것도 안하는 게 가장 좋다. 난 사람을 좋아하고 싶은 거지 악세사리를 좋아하고 싶은 건 아니거든.
하지만 어떤 악세사리를 하고 있든 본인과 잘 어울린다고 느껴지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16. 가족관계가 어떻길 바래?
答 : 기왕이면 가족 모두에게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지만 (한숨 푸욱)
17. 내가 바람피다 걸렸을 때 이상형이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答 :
내가 바람같은 걸 피울 리가 없다는 건 둘째치고이정도는 해 줘야 내가 정신 차리지 않을까. :)
18. 그럼 반대로 이상형이 걸렸을 때 당신의 행동은?
答 : 내가 오죽 못났으면 바람을 피울까 싶어서 끌어안고 엉엉 울 거 같다.
19. 애정표현을 자주 해주면 좋겠어?
答 : 내가 자주 해주고 싶다.
20. 그럼 하루에 "사랑해"는 몇번 정도 해주길 바래?
答 : 몇번 들어도 마음이 설레고, 몇 번 말해도 쑥쓰럽지만 몇번이고 말해주고 싶고...
21. 뽀뽀는?
答 : 노 코멘트.
22. 키스는?
答 : 앱솔루틀리 노 코멘트
23. 키스를 할 때 이상형은 어떤 포즈?
答 : 애애애애앱솔룻틀리 노우우우우우우 코멘트.
24. 키스를 덮치는 게 좋아?
答 :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25. 애교가 많길 바래?
答 : 평소에는 무뚝뚝, 좋을 때는 매우 수줍어하는 모습이 좋다.
26. 이상형의 특기가 무엇이면 좋겠어?
答 : 그런 거 없어도 돼. (...)
27. 그럼 취미는?
答 : 기왕이면 글쓰기나 글 읽기에 관련된 게 좋겠다.
28. 이상형이랑 가보고 싶은 곳?
答 : 이르쿠츠크. 바이칼 호를 둘이서 구경하는 게 꿈이다.
29. 그럼 해보고 싶은 것?
答 :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30. 이상형이 담배를 피는 게 좋아?
答 : 절대로 싫어.
31. 그럼 술은?
答 : 상관없는데, 내가 없을 때 떡이 되도록 취하지만 않으면 좋겠다.
내가 있을 때면 내가 챙겨줄 수 있으니까 전/혀/상/관/없/어.
32. 이상형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길 바래?
答 : 한정짓고 싶지 않지만, 그 사람이 좋아하는 범주에 내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걸로 만족.
33. 그럼 이상형이 싫어하는 것은 무엇이길 바래?
答 : 담배. (...) 찌질이들. 개념탑재를 로망캔슬 쯤으로 아는 쓰레기들. 그리고 딴나라당과 좃선일보와 젖녀오크 (......)
나머지는 뭐, 뭘 싫어하든 그다지 상관없(풉)
34. 하루에 한번 꼭 그 사람과 해야할 일은?
答 : 사랑한다는 말. 얼굴 보기. 시선 맞추기. 해야 할 일이라기보다는 하고 싶은 일.
35. 그럼 너의 이상형에 가까운 연예인은?
答 : 최강희- 였는데 요새는 조금 변하고 있다.
36. 이상형이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면 좋겠어?
答 : 연예인보다는 소설가 팬이 좋겠는데 (...)
37. 내가 힘들어서 울면서 이상형에게 기댈 때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答 : 나는 함께 울어주는 사람을 바라고 있어.
38. 이상형과 싸웠다. 어떻게 해결되길 바래?
答 : 내 이상형이라면- 그래도 하염없이 붙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실마리가 잡히지 않을까...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39. 내가 화나있을 때 어떻게 풀어주면 좋을까?
答 : 아무렇게나 시작되는 밑도끝도 없이 허황된 장광설을 들어주면서 "괜찮아" 라고 말해 주었으면 좋겠다.
40. 너 말구 다른 사람을 몇번 정도 사귀어봤길 바래?
答 : 그런거 신경쓸까보냐.
41. 이상형을 어떻게 만나길 바래?
答 : 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42. 프로포즈는 어떻게 해주길 바래?
答 : 역시 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프로포즈는 즉흥성이 최고라고 믿고 있으니까. (.)
43. 공부는 어느 정도?
答 : 그냥 나랑 말만 통하면 된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맙시다. 내가 이야기하는 화제를 모두 따라와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
44. 받고 싶은 선물은?
答 : 신경 안씀. 선물 자체를 못받아도 마음만 같이 있다면야.
그래도 만약 선물을 주겠다고 한다면... 역시 책 쪽이 가장 기쁠 거 같지만, 어떤 선물을 받더라도 그 사람의 취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을 듯 :)
45. 이상형이 인기가 많은 사람이면 좋겠어?
答 : 역시 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46. 이상형이 너를 어떻게 불러주길 바래?
答 : 연하라면 오빠 라는 호칭이 가장 좋다. :) 갑이나 연상이라면 그냥 이름-
47. 그럼 넌 이상형을 어떻게 부르고 싶니?
答 : 갑이나 연하라면 이름으로 부를 거고, 연상이면 역시 누나-
48. 이상형이 너에게 비밀 한 개도 없으면 좋겠어?
答 : 비밀은 얼마든지 만들어도 좋으니, 슬프거나 아픈 마음만큼은 감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49. 목소리는?
答 : 성우급 목소리이든, 박경림 목소리이든 상관없잖아 :) 그 안에 담긴 내용이 중요하지.
50. 총정리!! 내 이상형에 대해!!
答 : 같이 있으면 행복하고 즐거운 기분이 드는, 포근하고 푹신푹신하고 말랑말랑하지만, 속에는 단단한 대가 서 있는 사람. (...)
51. 나의 이상형에게 한마디.
答 : 행복하자.
52. 바톤 터치 멤버.
答 : [대충 아무데나 내팽개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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